[고전게임] 울트라 X 웨폰 / 울트라 경비대 - 울트라맨의 슈팅화
1995년 반프레스토/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슈팅게임 "울트라 X 웨폰 / 울트라 경비대" 입니다.
울트라맨이라는 개성있는 캐릭터로 다양한 장르로 개발되었는데
울트라 X 웨폰은 슈팅이라는 색다른 장르로 발매된 게임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배경은 일본에서 방영된 울트라맨TV시리즈를 기초로 잡고 있으며
등장하는 울트라맨들도 모두 이에 근거하여 다양한 울트라맨이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는 총8기의 비행기중 하나를 고르게 되며
각 비행기바다 개성있는 무기와 폭탄이 갖춰저 있기 때문에
게임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기존 슈팅게임과 다른 특이한점은
폭탄을 사용할 경우 거대해진 울트라맨이 나와서
적들을 대신 공격해주며 그동안 플레이어의 기체는 무적효과가 주어집니다.
나름 울트라맨 게임답게 팬서비스를 확실하게 하는 폭탄효과입니다.
조작법은
A - 일반공격
S- 공중지뢰
D - 울트라맨 소환 폭탄
울트라 X 웨폰은 다른 여타 슈팅게임과는 다르게
일반공격과 다른 공중지뢰와 같이 공중에 뛰어놓을수 있는
폭탄을 던질수가 있으며 총 갯수가 5개로 제한됩니다.
게임진행 도중 총 4가지의 아이템이 획득할수 있는데
일반공격을 파워업 시켜주는 P 아이템
유도 미사일 공격을 추가 시켜주는 M 아이템
폭탄수를 늘려주는 B 아이템
그리고 점수아이템은 빨간 상자가 있습니다.
울트라맨 게임 시리즈 답게
캐쥬얼한 게임같지만 정작 플레이를 하면 꽤나 난이도가 어려운 게임입니다.
탄막슈팅게임처럼 화면전체를 적의 공격을 가득 채우는 어려운 난이도라기 보다는
갑작스럽게 화면 곳곳에서 튀어나는 적 기체와 더불어
플레이어의 반응속도를 실험하는 매우 빠른 총알까지..
스테이지를 더할수록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지독한 연습이 아니면 코인러쉬 방법만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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